한림대학교 심리학과 안류연 대학원생,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‘학술논문상’ 수상
- 작성자 : 커뮤니케이션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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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작성일 : 2025.09.30
한림대학교 심리학과 안류연 대학원생,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‘학술논문상’ 수상
<사진: 심리학과 안류연 대학원생>
한림대학교(총장 최양희)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안류연 대학원생(박사과정 수료)이 최근 열린 ‘(사)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2025년 추계학술대회’에서 ‘학술논문상’을 수상했다.
수상 논문은 「정서장애의 초진단적 차원에 대한 평가: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판 다차원적인 정서장애척도(K-MEDI)의 심리측정적 속성」으로, 다양한 최신 연구방법론을 활용하여 여러 불안장애와 우울장애들의 기저에 있는 초진단적 차원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다차원 정서장애척도 한국판(K-MEDI)의 요인구조와 신뢰도 및 타당도를 규명했다.
지도교수인 조용래 교수는 “이번 연구에서 다양한 정서장애들에 공통된 기저 차원들을 측정하는 도구를 타당화함으로써 전통적인 정신과적 진단 분류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, 국내에서 정서장애의 초진단적 치료와 평가 및 임상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